‘직진의 달인’ 이상민 “이젠 선생님, 장롱 면허자들 책임지겠다”

입력 2016-09-07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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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이 운전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이상민은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초보 탈출 프로젝트 ‘직진의 달인’에 출연할 예정이다. 출중한 운전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상민은 김종민, 공서영과 함께 ‘직진의 달인’ 선생님으로 합류해 장롱 면허 탈출에 도전장을 내민 티아라 은정, 효민과 모델 주우재에게 운전을 가르친다.

이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운전에 많은 분들이 부담을 느끼거나 겁을 내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음에도 장롱 속에 넣어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쉽게 또 즐겁게 운전하는 법을 여러분께 가르쳐 드리고자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운전에 미숙한 우리 후배들이 즐겁게 운전할 수 있도록 가르쳐서 직진만 하지 않는 좌회전도 하고 유턴도 하는 운전자로 만들겠다”며 “제가 가르치는 제자가 운전 선생님이 돼서 또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이 출연하는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3인이 초보 운전자 3인의 장롱 면허 탈출을 돕는다. 오는 29일 밤 11시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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