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만점 ‘AZ버거’, 육즙 가득 빅사이즈 와우~

입력 2016-09-08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롯데리아가 4℃에서 1개월 간 숙성한 자연산 치즈 버거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 효모를 사용한 번과 순 쇠고기 패티로 맛을 낸 ‘AZ버거(사진)’ 등 원재료의 고급화를 통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

■ 롯데리아 프리미엄 버거

출시 1개월 만에 120만개 판매 돌파
‘모짜렐라 인 더 버거’도 차별화된 맛

롯데리아에서 프리미엄 버거를 지향하며 출시한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AZ(아재)버거’가 뛰어난 맛으로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1월 치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이탈리아 자연산 치즈를 활용한 신제품 ‘모짜렐라 인 더 버거’를 출시해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에는 햄버거의 핵심인 번(빵)과 패티까지 원재료를 차별화한 ‘AZ버거’를 선보였다. 롯데리아 AZ버거는 롯데리아 38년의 노하우를 집약시켜 원재료와 맛의 차별화를 구현한 오리지널 정통 버거다.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AZ’의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


● 자연산 치즈 맛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사용된 ‘모짜렐라 치즈’는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의 생산 과정을 갖고 있다. 최고의 환경에서 자연 영양분만을 섭취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란 소의 젖으로 만든 우유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과정을 통해 생산된 최고의 치즈를 활용했다.

가공치즈와 달리 롯데리아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는 4℃에서 1개월 간 숙성한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 산 100% 자연 치즈이다. 프리미엄, 차별화된 치즈 본연의 맛과 치즈가 늘어나는 ‘스트링’ 현상이 우수해 치즈 자체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자연산 이탈리아 모짜렐라 치즈를 활용해 ‘모짜렐라-해쉬’, ‘모짜렐라-더블’ 2종을 출시했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기존 제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야채류와 소스를 조사해 선호도 71%로 1위를 차지한 올리브, 스위트 칠리소스를 추가한 ‘모짜렐라-올리브’도 새롭게 출시했다.


● ‘번’에서 ‘패티’까지 모든 원재료 차별화한 ‘AZ(아재)버거’

롯데리아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오리지널 정통 버거 ‘AZ버거’는 오리지널, 베이컨, 더블’ 총 3종이다. 브리오쉬 번과 패티, 토마토 등이 들어간 ‘AZ버거오리지널’과 베이컨이 들어간 ‘AZ버거베이컨’, 패티 2장이 들어간 ‘AZ버거더블’ 제품으로 구성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AZ버거의 가장 큰 장점은 주재료인 번과 패티에 있다.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발효종 효모를 사용하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브리오쉬번을 통해 버거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호주 청정우로 만들어 육즙이 가득한 빅사이즈 순 쇠고기 패티를 통해 정통버거의 묵직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AZ버거는 제품 제조 과정에도 차별화를 두고 있다. 고객 주문과 동시에 제조하는 100% 오더메이드 시스템을 통해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월 25일부터는 배달 서비스도 시작했다. 반응은 뜨겁다. 7월1일 출시 이후 1개월 만에 120만개가 판매됐다. 현재까지 약 25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롯데리아에서는 추석을 맞아 버거와 디저트를 특별 구성한 ‘한가위 팩’을 선보였다. ‘한가위 팩’은 국내산 통 닭가슴살에 멕시코산 하바네로 고추향을 가미한 핫크리스피버거를 기본으로, 롯데리아 베스트셀러인 불고기버거 또는 새우버거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버거와 함께 디저트 제품인 양념감자, 치즈스틱을 포함해 음료 2잔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한 달간 롯데리아 전 매장에서 1만900원에 판매한다.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롯데리아 제품 교환권 8종도 9월13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