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톰♥테일러·클로이♥브루클린, 결별설은 초고속

입력 2016-09-07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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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테일러·클로이♥브루클린, 결별설은 초고속

유난스럽게 사랑을 키우던 이들이 반년도 안 돼 결별설의 주인공이 됐다. 톰 히들스턴·테일러 스위프트 커플과 클로이 모레츠·브루클린 베컴 커플이다.

먼저 결별설이 일찍 전해진 쪽은 클로이 모레츠·브루클린 베컴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14년 첫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관련 사실을 전면 부인했었다. 이후 지난해부터 꾸준히 제기된 의혹과 데이트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은 지난 5월 SNS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다.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요란하게 사랑을 키웠던 청춘 커플의 공개 연애는 약 100일 만에 막을 내렸다는 현지 매체(US 위클리)의 보도다.

이어 키스로 공개 열애를 확인시켜준 톰 히들스턴·테일러 스위프트 커플도 결별설의 주인공이 됐다. ‘환승설’ 등 온갖 논란에도 당당하게 사랑을 키우며, 지인들과 달콤한 휴가까지 즐겼던 두 사람이다. 그러나 공개 열애는 짧았다. 현지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3개월여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두 커플은 시끄러운 연애만큼 결별 소식도 요란했다.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결별설의 진위를 떠나 결혼설에서 돌연 상황 역전한 이들의 사랑이 대중의 황당할 따름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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