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오디션은 ‘두 여자’ 두 번째 시즌의 주인공이 될 두 명의 여자 배우를 찾기 위한 칠십이초의 첫 공개오디션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진 5장과 ‘두 여자’ 시즌1의 한 장면을 연기한 1분 내외의 셀프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면 접수가 가능하다. 그 외 본인의 프로필이나 소개자료 등은 선택적으로 첨부가 가능하다. 서류 접수 후 합격자에 한해 개별연락이 취해질 예정이다.
‘두 여자’는 일상적 상황을 대하는 두 여자의 독특한 대화방식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낸 72초TV의 대표작이다. 특히 ‘두 여자’는 칠십이초 미술팀의 역량이 가장 잘 발휘된 작품으로,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소품, 배우들의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IP(Intellectual Property)다. 지난해 11월부터 선보인 총 8부작의 ‘두 여자’의 첫번째 시즌은 총 325만뷰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두 여자’ 첫 시즌의 주인공을 맡았던 표예진, 최승윤은 매력적인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 표예진은 ‘두 여자’ 출연 이후 MBC 결혼계약, 닥터스 등 공중파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그 외 배우 장희령, 송원석, 안승환, 김소라, 전소니 등도 칠십이초의 다양한 작품들에 출연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칠십이초 성지환 대표는 “그동안 칠십이초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신인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와 매력을 발굴해왔다”고 말하며, “이번 첫 공개 오디션에 이어 칠십이초는 앞으로도 끼와 잠재력을 갖춘 신인배우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