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ZARA’ 창업주 오르테가, 빌 게이츠 제치고 세계 부호 1위

입력 2016-09-09 18: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자라(ZARA’ 창업주 오르테가, 빌 게이츠 제치고 세계 부호 1위

여성복 '자라(ZARA)'의 창업주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세계 부호 1위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미 경제지 포브스의 세계 부호 명단에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를 제치고 오르테가가 부로 순위 1위에 올랐다.

오르테가는 순 자산 795억 달러(86조7천억 원)로 순위표 맨 꼭대기 이름을 올렸다. 빌 게이츠가 785억 달러(85조6천억 원)로 2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오르테가가 창업한 ‘자라’는 현재 전 세계 88개국에 진출해 약 200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2014년 기준 매출 197억달러(약 22조원)를 기록한 패션계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사진 | 자라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