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 韓 골퍼 네 번째

입력 2016-09-12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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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김시우(21, CJ대한통운)가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했다.

김시우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카멀의 크룩트 스틱 골프클럽(파72·75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최종 7언더파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시우는 이번 대회 성적을 포함해 페덱스컵 랭킹 18위를 기록했다.

이에 김시우는 랭킹 30위 안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 티켓을 따냈다.

한국 선수가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것은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에 이어 네 번째다.

한편 플레이오프 3차전 우승은 더스틴 존슨(미국)에게 돌아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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