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언프3’ 애청자, 참가자들 정신력 세야 적응할 수 있다”[화보]

입력 2016-09-12 13: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래퍼 키썸이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키썸은 최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 연예인 화장품으로 핫한 셀럽미(Celebme)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자유롭고 열정적인 힙합걸’ 느낌을 담아, 여자도 반할 만한 키썸 특유의 매력을 한껏 담아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진하면서도 풍성한 눈썹이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 생기넘치는 피부 표현, 도톰한 입술이 돋보이는 립메이크업이 어우러져 올 FW 뷰티 트렌드까지 엿보게 했다.

한층 진하고 강한 메이크업이지만 섹시하고 묘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키썸은 화보 현장에서 셀프 메이크업을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근황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는 최근 방송 중인 ‘언프리티 랩스타3’에 대해 “매회 열심히, 재밌게 보고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키썸은 “‘언프리티랩스타’ 출신으로 한 마디 하자면, 정신력이 세야 잘 적응할 수 있다. 방송에 내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오늘은 칭찬받다가 내일 또 혼날 수 있다. 정신을 붙잡지 않으면 안 된다. 남과의 경쟁이지만 자신과의 싸움이 더 중요하다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털털한 성격인데도 남자사람친구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밖에 나가는 것을 안 좋아하고, 남자친구들을 만들 시간þ이 없어서 그런 거 같다. 유일한 남자사람친구는 마이크로닷이다. 해외 공연을 같이 갔었는데, 우연히 같은 차에 타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키썸과 셀럽미가 함께 한 화보 및 동영상 인터뷰는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네이버TV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지오아미코리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