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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이 영화 ‘럭키’에 특별 출연했다.
전혜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화 ‘럭키’ 스틸컷과 특별 출연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전혜빈은) 카메오 아니다. 영화보면 안다”고 그의 영화 속 역할을 언급했다. 실제로도 유명 포털사이트의 영화 소개에는 전혜빈이 ‘조연’으로 기재돼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 표기된 것이다. 소속사에 확인 결과 전혜빈은 특별출연이 맞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한 과계자는 동아닷컴에 “전혜빈이 ‘럭키’에 특별출연했다”며 “예고편에도 등장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임팩트 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전혜빈은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변호사로 변신하기 위해 전혜빈은 최근 단발까지 감행하는 등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그의 활약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