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복귀 보아, 셀프 인증샷 공개 “극 중 이름 권보영!”

입력 2016-09-12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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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3년 만에 다시 연기자의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보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시작인건가! 이름도 비슷하여 친해질 수 있다! 권보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셀프 홍보를 했다.

JTBC 방영 예정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지난 2007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이후 SNS상에서의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이다. 이선균과 송지효가 주연을 맡았으며 보아는 ‘권보영’역을 맡았다.

한편, 보아는 지난 6월 싱글 ‘No Matter What’을 공개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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