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포엔터테인먼트
임도혁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임종수 편에서 김태우와 만났고, 대기실 친분 인증샷으로 선후배의 훈훈함을 연출했다.
특히 임도혁과 김태우는 다이어트 선후배로 알려져 흥미를 끈다. 임도혁은 최근 다이어트로 50kg을 감량했으며, 김태우도 임도혁과 같은 곳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또 임도혁은 평소에 가수 김범수와 함께 김태우를 존경하는 선배로 꼽아왔기에 김태우와의 거듭된 인연을 더욱 반가워했다.
임도혁은 "김태우 선배를 존경한다. 기회가 있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음악작업을 함께 하고 싶다. 김태우 선배는 깊이 있고 풍부함이 가득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다”라고 그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한편 임도혁은 11월 앨범 발표 예정으로 음악 작업에 몰두 하고 있으며, 새 앨범에서는 본인이 작곡에도 참여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