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헤세 “출전 기회만 주면 폭발 할 자신 있다”

입력 2016-09-13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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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 로드리게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헤세 로드리게스(23, 파리 생제르맹)가 출전 시간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올 여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헤세가 자신의 기대만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13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헤세는 출전 시간이 적고 선발로 기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해세는 올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맹장염에 걸리는 불운이 있었다. 이에 헤세는 지금까지 치러진 리그 4경기 중 2경기만 소화하면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출전 시간 또한 총 90분 미만이다.

이에 헤세는 "풀타임을 소화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다. 플레이를 할 수만 있다면 폭발 할 자신이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레알을 떠나게 된 것에해 대해 헤세는 "레알을 떠난 것은 실패가 아니라 축구 선수로서 나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 기회를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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