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엣지]라틴음악의 유혹.. 가을밤 '큐바니즘' 바람이 분다

입력 2016-09-13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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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바니즘 7인 7색

"오늘은 집에 가지마 마 ma boy 시계는 쳐다보지 마 마 ma boy"

올 가을 라틴음악의 유혹이 시작됐다. 국내 유일 여성 아르포큐반 라틴밴드 큐바니즘이 최근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집에 가지마'는 는 키보디스트 김다희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라틴음악의 형태인 레게톤과 살사 리듬을 혼합했다. 또한, 트렌디한 사운드와 드럼 비트가 흥겨움을 더했다.

라틴음악을 사랑하는 일곱명의 여자 '큐바니즘'이 무대가 아닌 카메라 앞에 섰다. 이번 타이틀곡 집에 가지마의 노래가사처럼 걱정과 고민을 버리고 오늘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솔직담백한 매력이 넘쳐났다.
큐바니즘의 7인 7색 매력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멤버들 각각의 눈빛과 포즈를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준다.

보컬 김민정, 천상의 보이스


김다희, 작사작곡 가능한 키보디스트

드럼 한송이, 큐바니즘의 무게중심

신재영, 베이스의 신

전유진, 빛나는 퍼커. 환상의 손

선란희, 기타리스트의 환희

김은경, 피아노…큐바니즘의 비주얼 갑



큐바니즘은 국내 유일 여성 아르포큐반 라틴밴드로 김은경(피아노), 선란희(기타), 전유진(퍼커션), 김민정(보컬), 한송이(드럼), 김다희(키보드), 심재영(베이스)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큐바니즘은 오는 30일과 10월 1일에 서울 올림픽홍뮤즈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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