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연인에서 선후배로’ 김준수·하니, 양측 결별 인정

입력 2016-09-13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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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와 EXID 하니 양측이 9개월 만에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13일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동아닷컴에 “하니가 김준수와 결별했다.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말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공연 준비 중인 김준수에게 직접적인 확인은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일 교제를 시작한 이후 열애를 인정하며 가요계 선후배 대표 커플로 등극했다. 당시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은 한 것은 뮤지컬이었다. 김준수가 출연한 뮤지컬 ‘데쓰노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국 결별 수순을 밟았다. 9개월간의 교제 이후 연인에서 동료로 남게 됐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공연 준비 중이다. EXID 멤버 하니는 차기 앨범을 위해 휴식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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