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이경규’ 성유리 전격 출연…‘뿌잉’ 엄마찾기

입력 2016-09-14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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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이경규’ 성유리 전격 출연…‘뿌잉’ 엄마찾기

MBC에브리원 ‘PD이경규가 간다’에 성유리가 자신의 반려견 ‘뿌잉’이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PD이경규가 간다’에서는 이경규의 PD데뷔 첫 촬영 일정의 최종 목적지가 밝혀진다. 바로 전국 각지로 분양된 이후, 오랜 만에 만난 반려견 ‘뿌꾸’ 가족의 가족사진을 찍어주기로 한 것.

이를 위해 이경규 PD로부터 ‘뿌꾸’의 새끼를 분양받은 성유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성유리는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반려견 ‘뿌잉’이를 엄마 ‘뿌꾸’와 만나게 해주기 위해 직접 반려견과 함께 출연한다.

성유리가 오기를 기다리던 김종민, 정범균, 유재환, 한철우는 ‘뿌잉’이보다 성유리를 만날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유재환은 “강아지 성격은 견주를 따라간다. 경규PD님의 ‘뿌꾸’가 가끔 욱하는게 경규 PD와 똑같다. 성유리 씨의 ‘뿌잉’이는 상냥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는 후문.

성유리가 등장하자 김종민과 유재환은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며 성유리와 반려견 ‘뿌잉’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종민은 성유리의 반려견 ‘뿌잉’이는 향기도 좋다면서 감탄해 성유리마저 폭소한다.

성유리는 반려견 ‘뿌잉’과 엄마 강아지 ‘뿌꾸’의 만남에 연심 뿌듯한 감정을 내비친다. 이어 성유리는 이경규PD를 ‘뿌잉’이의 할아버지로 칭하며 가족 상봉에 애틋함을 드러낸다.

과연 이렇게 열정을 불태워 기획한 ‘뿌꾸 가족’의 상봉 프로젝트와 가족사진은 어떻게 진행되었을지 14일 방송되는 ‘PD이경규가 간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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