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2R]전인지, 단독 선두 안착… 박성현 2타차 공동 2위

입력 2016-09-17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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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선두를 달리며 순항했다.

전인지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1라운드에서 박성현(23, 넵스)과 공동선두를 달린 전인지는 2라운드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퍼팅으로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설 수 있었다.

전인지 뒤로는 박성현과 펑산산(중국)이 2타 차이로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4위에 올라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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