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8시에 만나’ 류현경, 첫 게스트 출격…여배우의 혼밥이란 이런 것

입력 2016-09-20 08: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류현경이 ‘8시에 만나’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혼밥의 정석을 보여준다.

20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TV ‘8시에 만나’는 탁재훈, 정진운 2명의 MC가 다양한 음식 취향을 가진 셀럽들을 저녁 8시 온라인으로 초대해 ‘혼밥(혼자 밥먹다)’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원격 토크 형식으로 선보이는 1인 식탁 토크쇼.

이날 류현경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여배우의 혼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최근 개봉예정작인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와 지난 7월 막을 내린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낸 그녀가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류현경은 이날 방송에서 어린 나이에 데뷔해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숨겨진 혼밥의 고수로서 자신만의 혼밥 스타일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기사식당과 광화문 교보문고 지하의 음식점에서 자주 혼밥을 즐긴다며 평소 밝고 씩씩한 이미지의 여배우다운 일상 모습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류현경은 “새로운 경험의 혼밥이었다. 함께 출연한 정준하씨, 권혁수씨 덕분에 외롭지 않은 혼밥이었다. 특히 탁재훈씨의 입담에 웃음이 끊이질 않아서 밥 먹는 게 힘들 정도였다. 신선하면서도 굉장히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프레인TPC, 올리브TV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