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과 야구선수…허민♥정인욱 열애중

입력 2016-09-2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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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허민- 프로야구선수 정인욱(오른쪽). 사진제공|동아닷컴DB·스포츠코리아

개그우먼 허민- 프로야구선수 정인욱(오른쪽). 사진제공|동아닷컴DB·스포츠코리아

4살 차 연상연하커플 3개월째 교제

개그우먼 허민(30)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의 정인욱(26)이 연인이란 사실이 공개됐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며 “서로 성격이 잘 맞아 호감을 키웠고 3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20일 밝혔다.

허민과 정인욱이 더욱 가까워진 계기는 스포츠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 덕분이다. 허민은 MBC ‘스포츠 매거진’에 출연하면서 해박한 스포츠 상식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둘의 관계가 알려진 탓에 이에 대해 상당히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각자 방송 활동과 경기 일정 등을 소화하며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연예 관계자는 “4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로 몸담은 분야가 다르지만 상대방을 이해하면서 서로를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허민은 2008년 KBS 23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해왔다. 노래 실력도 탁월해 현재 뮤지컬 ‘드립걸즈 시즌5’에 출연하고 있다.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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