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윤서, 정체 탄로 위기 ‘신분 위조 들통나나’

입력 2016-09-21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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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를 맞았다.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21일 방송에서는 서린(김윤서 분)과 안면이 있는 한 기자를 사무실로 부른 강우(오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기자는 지유(소이현 분)의 친구였다.

이 기자는 강우 서린 부부의 특집 기사를 싣는 것처럼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우는 서린과 미술관에서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하며 “그림이 아니라 나한테 관심 있던 거 아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린은 “그림에 관심있는 척 내가 먼저 말을 걸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기자는 서린에게 “결혼하는 과정에서 더 숨긴 거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린은 “더 있다. 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다 급하게 결혼하는 바람에 이 얘기는 꼭 실어달라”고 말했다.

이에 기자는 “채서린 신분 위조 특집 기사 곧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서린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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