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서지혜에 공효진과 동침 들통

입력 2016-09-21 22: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과 한 침대에서 깜짝 잠이 들었다가 이 모습을 서지혜에게 들켰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서숙향 극본, 박신우 연출) 21일 방송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과 표나리(공효진 분)의 동침을 목격한 홍혜원(서지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표나리는 유방암 수술을 한 이화신이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 대신 술을 모두 마셔준 뒤 술에 취해 쓰러졌다. 이에 이화신은 표나리를 숙직실로 데려다줬고, 그 곳에서 표나리를 안고 함께 잠이 들었다.

잠이 들었던 이화신은 눈을 떴고, 그 모습을 홍혜원이 지켜봤다. 이에 이화신은 “술기운이다. 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잠시 잠이 든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홍혜원은 “기자님이 표나리 짝사랑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황한 이화신은 “그럴 리 없다”고 잡아땐 후 홀로 체육관을 찾아 샌드백을 때리며 “술기운 때문이야”라며 표나리에 대한 마음을 부정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