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충격적인 최근 모습’…터미네이터 맞아?

입력 2016-09-23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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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영화 ‘터미네이터’로 잘 알려진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충격적인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점심식사를 마친 뒤 뉴욕 매디슨 애비뉴의 한 패션매장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얼굴에 주름이 늘고 수염도 하얗게 변해 그 역시 세월을 피해갈 수 없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올해 일흔 살의 나이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이전보다 나이든 모습이긴 했으나 파란색 티셔츠에 청바지와 세련된 워커를 소화할 만큼 젊은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섹시하고 남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이레이저’, ‘솔드 아웃’, ‘엔드 오브 데이즈’, ‘언노운 솔저’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캘리폰아주 주지사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배우가 되기 전 보디빌더로 활동해 ‘미스터 올림피아’와 ‘미스터 유니버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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