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추성훈, 고정 욕심 속 허당美 (feat. 근육몸매)

입력 2016-09-24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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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추성훈, 고정 욕심 속 허당美 (feat. 근육몸매)

‘야생파이터’ 추성훈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추성훈은 최근 SBS ‘꽃놀이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2박3일 일정을 함께 했다. 멤버들은 ‘역대급 게스트’ 등장에 놀라워했고, 추성훈은 첫 ‘꽃길팀장’으로 선정되며 이번 여행의 ‘키포인트’로 부상했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꽃길팀장’ 등장에 다양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꽃길여행을 위한 물밑작업을 시도했다. 추성훈 역시 이 상황이 즐거운 듯 여행을 즐겼다. 그러나 추성훈은 은밀한 계략에 속아 갑작스레 흙길 팀으로 소환됐고, ‘흙내’ 나는 여정을 겪게 됐다.

추성훈은 흙길 팀의 숙박 장소인 ‘소박한 폐가’를 보고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금세 흙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감탄을 부르는 근육질 몸매로 가평의 특산물인 ‘잣’을 까며 의외의 ‘섬세미’를 뽐내는 것은 물론 꽃길 팀에 정착하기 위해서 가진 걸 다 내주는 귀여운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또 추성훈은 ‘꽃놀이패’의 고정 멤버를 노리는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꽃놀이패’를 향한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추성훈의 흙길 적응기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꽃놀이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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