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예비창업자 대상 무료 교육

입력 2016-09-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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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는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 대학생들의 오픈마켓 창업을 지원하는 ‘무료 창업스쿨’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선정부터 상품 등록까지 2주간 집중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그룹 커뮤니티 형태의 창업 교육은 관련 업계 처음이다. 11번가는 지난 8월에 시작해 현재 2기 교육생까지 배출했다. 3기 교육과정은 10월4일부터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30일까지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위치한 11번가 셀러존에서 아이템 선정 노하우와 상품사진 촬영법,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등록법 등 총40시간의 과정이 진행된다. 담임 강사제를 통해 이후에도 지속적인 판매활동을 지원한다. 11번가 내 셀러존 코너에서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초 교육이 시작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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