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고아로 헤어져 자란 쌍둥이 형제가 조폭과 경찰이 되어 다시 만나 뒤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액션물이다. 지민혁은 극중 중국 최대 범죄조직 마립칸의 2인자가 된 성훈의 어린시절 역을 맡았다.
지민혁은 어린시절부터 조폭이 되기까지 과정을 카리스마 연기력으로 보여 줄 예정이다. 실제 지민혁은 캐스팅 후 태성 역의 대본리딩을 완벽하게 소화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민혁은 태성의 부인인 찬미 역을 맡은 신세휘와도 멋진 호흡을 선보여 스태프의 칭찬을 받았다.
한편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이달 초 촬영 현장이 최초 공개됐으며, 2017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