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잘 살아보세’ 이만기, 탈북 미녀 씨름단 1승에 감격의 눈물

입력 2016-09-30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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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 이만기가 눈물을 보였다.

10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잘 살아보세’ 에서는 탈북미녀 씨름단이 기적의 1승을 이뤄냈다.

씨름 특집의 최종회가 방송된 이날 대망의 여자씨름대회 경기 장면이 방영된다. 한 달간 탈북보다 힘든 고강도의 훈련을 한 탈북미녀 씨름단은 제8회 구례 여자씨름대회에 도전, 프로급 선수들을 상대로 필사적인 경기 끝에 꿈만 같은 1승을 이뤄낸 것.

이때 대회준비 기간 동안 탈북미녀 씨름단을 이끈 이만기는 “진심으로 장하다.”, "우승과 같은 1승이다”라고 말했고, 감격의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잘보세’의 세대주 최수종은 “경기장을 한시도 뜨지 못했다.”,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라며 기쁨의 순간을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잘 살아보세’ 이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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