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정우성·이정재 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와의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30일 오후 동아닷컴에 “남지현과 수차례 미팅을 진행한 것은 맞다. 다만 아직 검토 단계다. 전속계약 확정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OSEN은 영화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남지현은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5월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의기투합으로 설립된 엔터테인먼트사다. 현재 배우 이시아와 차래형이 소속돼 있다. 그런 가운데 남지현이 아티스트컴퍼니는 최근 전속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남지현은 포미닛 활동과 병행하며 영화 ‘레디액션 청춘’,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남지현을 비롯한 전지윤, 권소현, 허가윤 등은 지난 6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포미닛은 해체된 채 현아만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