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거미, 호평과 혹평 넘나드는 카리스마 심사

입력 2016-09-30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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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속 거미의 심사가 화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어제(2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 2회 방송에서 보컬 여제다운 심사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조건적인 칭찬보다는 참가자의 실수를 지적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게끔 하는 거미의 카리스마 넘치는 심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 거미는 “음정이 너무 불안했다”, "혼자만 즐긴 무대인 것 같다" 등 혹독한 혹평을 전하는 한편, "멋 내지 않고 담백하게 부르는 모습이 좋았다", "자기가 뭘 해야 멋진지 안다. 저거면 되지"와 같은 호평 심사를 아끼지 않는 등 다채로운 심사평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한편 매 회 긴장감 넘치는 심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Mnet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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