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BOF’ 페스티벌 축하무대

입력 2016-10-03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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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킥컴퍼니

사진=더블킥컴퍼니

더블킥컴퍼니의 걸그룹 모모랜드가 1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2016’ 개막 축하 공연 무대에 올랐다.

모모랜드는 싸이와 젝스키스, 소녀시대,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걸스데이 등 내로라하는 한류스타들 사이에서 데뷔 앨범에 수록될 ‘어기여차’를 선보였다.

또 모모랜드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변 곳곳을 찾아 길거리 퍼포먼스를 펼치고, 또 팬들과 사진을 찍는 등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이튿날에도 모모랜드는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를 방문한 것은 물론 서면과 부산역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데뷔전 프로모션에 매진했다.

모모랜드는 “아직 정식으로 데뷔 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부산의 팬 여러분들께서 반갑게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는 것 같다”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힘으로 데뷔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모랜드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모랜드는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최종 미션 실패 이후 정식 데뷔를 연기하고 사전 홍보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서울 ‘강남 한류 페스티벌’과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것은 물론,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찾아갈 계획이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을 모모랜드로 초대하기 위해 쉼 없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빌 예정이다.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모랜드가 될 테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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