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시아모델협회
이번 행사는 기업, 근로자, 시민이 어우러진 산업문화 한마당 축제인 ‘G밸리 위크’의 패션 페스티벌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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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부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두영 디자이너의 의상과 다양한 브랜드의 아울렛 의류가 런웨이에 올랐다.
헤어·메이크업은 진혜성STYLE99가 협찬했으며, 레노마 레이디·미샤·이지오를 포함한 7개의 정장 브랜드와 나이키·아디다스·리복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TNGT·에잇세컨즈 외 여성 패션 19개 브랜드의 총 120 벌 의상이 무대를 장식했다.
또 추계예술대학교 주윤 교수가 교육 총괄을 담당한 모델들은 쇼가 시작되자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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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은 “신인 모델들이 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서울 365 패션쇼’는 그런 신인 모델에게 기회를 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매주 다른 콘셉트의 패션쇼를 열어 기회를 최대한 늘리고 모델을 육성하려 한다. 머지않아 신인 모델들의 등용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밸리위크’는 지난 29일에 시작됐으며 3일에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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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