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돌아오다…“경합 아닌 가을밤의 콘서트” (DMC페스티벌)

입력 2016-10-04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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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돌아오다…“경합 아닌 가을밤의 콘서트” (DMC페스티벌)

M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나가수’가 상암문화광장에 돌아온다.

‘2016 DMC 페스티벌’ 측에 따르면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 무대를 펼친다.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은 지난 2011년 시즌1 첫방송 이후, 시즌3까지 방송되며 MBC는 물론 대한민국을 음악 예능의 시대로 이끈 원조이자 대표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야외 공연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나는 가수다’ 시즌 1, 2, 3에 출연했던 가수 중 역대급 공연을 펼쳤던 대표가수들인 김경호, 더원, 박정현, 서문탁, 장혜진, 한영애, YB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박정현은 무대는 물론 MC를 맡아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박석원 PD는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보고싶은 나가수 전설의 무대’로 이루어진 공연인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경합이 아닌 공연으로 만나는 만큼 7인의 전설이 자신들의 대표곡을 선사하는 가을밤의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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