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제이큐 “‘1of1’, 샤이니 닮은 로맨틱한 가사에 만족”

입력 2016-10-06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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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작사가 제이큐(JQ)가 그룹 샤이니 새 타이틀 곡 '원 오브 원(1of1)'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제이큐는 최근 샤이니의 타이틀곡 정규 5집 ‘원 오브 원(1 of 1)’의 동명의 타이틀 곡 ‘1 of 1’ 작사에 참여해 작사가로서의 트렌디한 감각을 발휘했다.

펑키한 리듬과 부드러운 R&B 선율의 조화가 인상적인 뉴잭스윙 장르의 ‘1 of 1’은 한 여자에게 오직 하나뿐인 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제이큐는 “노래의 구성과 편곡의 감성이 샤이니가 지니고 있는 색깔과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진다는 느낌 받았었다”며 “1 of 1이라는 키워드를 픽스시키고 하나 중의 하나 혹은 최고라는 찬사를 어떻게 감각적으로 서술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작사팀 메이큐마인 웍스 팀원들과 오랫동안 머리를 모아 작업했고 샤이니를 닮은 로맨틱한 가사가 탄생돼 만족스럽다”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앞서 2008년 ‘사계한’ 이라는 곡에 참여하면서 샤이니를 만난 그는 이후 그룹 엑소의 3집 정규 앨범 ‘럭키원’, 리패키지 앨범 ‘로또’에 이어 유재석과 엑소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은 ‘댄싱 킹’작사에도 참여하며 3연속 흥행을 이뤄냈다.

제이큐는 노을의 강균성과 컬래버래이션 한 프로젝트 음원 ‘둘만 아는 이별’을 발표하는 등 작사 뿐만 아니라 뮤지션으로서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 제이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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