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트럭’ 운영

입력 2016-10-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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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주요 관광지역에서 ‘찾아가는 기념품 트럭’(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남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영업하는‘찾아가는 관광기념품 트럭’은 1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기념품매장이다.

2015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 ‘다용도 구리차통’과 2014년 대상작 ‘전통문양 잔받침’ 등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30점을 판매하고 있다. 트럭은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 공연과 연계해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4일부터 9일까지는 국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남산케이블카 입구로 장소를 옮겼고 10일과 11일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코엑스와 남산에서는 손거울과 휴대폰케이스 등 한국적 색채와 실용성을 겸한 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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