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행사를 통해 근황을 드러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6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이달 진행되는 ‘문학비타민‘ 행사에 참여한 이효리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효리는 자신에게 위로가 됐던 문학작품으로 박노해 시인의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꼽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 수수한 차림의 이효리가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현재 긴 연예활동을 잠시 중담하고 오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그와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절친한 선배가수 엄정화의 복귀앨범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복귀설은 사실무근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