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자도 닮아가는~벌써 6년^^”이라는 글과 함께 이지애와의 행복한 기념일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함께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린 그림자가 드러났다. 또한 선글라스를 낀 이지애가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김정근의 그림자도 같이 찍혀 두 사람의 사랑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김정근 아나운서는 원숭이 인형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그녀는 원숭이띠~어서 와! 꼭 안아줄게~^^”라는 글을 남겨 1월에 태어날 것으로 알려진 아기에 대한 깊은 애정과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와 방송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10월 결혼해 올해 7월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정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