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 한국, 지동원 원톱… 손흥민-이청용 날개 가동

입력 2016-10-11 2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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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란전을 맞이하는 한국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11시45분(이하 한국시각)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슈틸리케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지동원이 나선다. 그 뒤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김보경(전북 현대)-기성용(스완지시티)이 맡는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한국영(알 가라파)이 나선다.

수비에는 오재석(감바 오사카)-곽태희(서울)-김기희(상하이 선화)-장현수(광저우 R&F)가 선발로 낙점됐다. 골문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책임진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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