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엔트리가 공개됐다.
LG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12일 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엔트리를 발표했다.
양 팀의 구성원은 선수 28명, 코칭스태프 9명으로 총 37명이다.
여기서 LG는 와일드카드전에 뛰었던 이병규와 이형종을 제외했다. 대신 투수 윤지웅과 임찬규를 집어넣었다. 반면 넥센은 포수 박동원, 김재현, 주효상 3인 체제로 경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LG는 헨리 소사를, 넥센은 스캇 맥그레거를 내세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KBO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