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썸 측 “배우로 본격 활동… 꾸준히 도전할 예정”

입력 2016-10-14 11: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래퍼 키썸이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다.

14일 래퍼 키썸의 소속사 맵스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키썸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한다. 웹드라마 ‘마이 런웨이’ 출연 확정 후 이미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키썸의 본업은 래퍼이지만 꾸준히 연기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 연기 오디션도 본 적이 있으며 향후 좋은 작품과 기회가 있다면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키썸이 출연을 확정지은 ‘마이 런웨이’는 티아라 지연, 강동호, 안보현 등이 출연한다. 까칠한 톱모델과 의욕만 충만한 모델지망 여고생의 보디체인지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티아라 지연의 단짝 친구 나래 역을 맡은 키썸은 연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키썸은 앞서 Mnet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며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키썸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마이 런웨이’의 공개일은 아직 미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맵스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