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 ‘삼시세끼’ 첫방… 부럽지 않아” 애정 어린 질투

입력 2016-10-14 2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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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 ‘삼시세끼’에 출연하는 에릭을 응원했다.

신화는 14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화의 리더 에릭 문정혁 님… 오늘 드디어 ‘삼시세끼’ 첫방이네요. 신화(에릭 빼고)보다 먼저 나영석피디님을 만나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며 에릭을 향한 귀여운 질투 섞인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화 멤버들은 “두 분이 아주 아주 앞으로 쭉쭉 잘 ‘아는 사이’가 되길 바랍니다. 우린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네버!!! 삼시세끼 대박!!! -신화 일동(에릭 빼고)-”이라며 에릭의 ‘삼시세끼’ 출연에 대한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신화는 앞서 나영석 PD를 향한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3월 열린 신화 데뷔 18주년 콘서트 ‘히어로’ 기자회견에서 신화는 “꼭 ‘꽃보다 청춘’을 해 보고 싶다”며 나영석 PD의 팬임을 자처했다.

뿐만 아니라 신화는 현장에서 즉석해 나영석 PD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으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신화는 또 한 번 멤버 전원이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종종 내비쳐왔다. 신화는 JTBC ‘신화방송’에 6명 전원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한편 11월 컴백을 앞둔 신화는 현재 수록곡 녹음을 진행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릭이 출연하는 tvN ‘삼시세끼’는 14일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신화컴퍼니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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