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터 ‘맘마먹자’, 동네마트 연결 업데이트

입력 2016-10-16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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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터 ‘맘마먹자’(사진)는 동네마트와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맘마먹자’는 대형마트 및 소셜커머스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골목상권과 중소형 마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배달 및 쿠폰, 할인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지역 골목상권을 위한 동네마트는 물론 중소기업을 위한 사무용품, 식음료, 꽃배달 등의 배달중계서비스가 강화된 것이 특징. 기존 기업소모성자재 서비스와 달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 동네마트 및 문구점 등의 연계를 통해 근거리 쇼핑채널의 역할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맘마먹자’는 이달 중순부터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지역에서 사무실, 아파트를 대상으로 저렴하고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알리는 대대적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달 중순부터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지역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하며 순차적으로 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수 디멘터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동네마트와 지역상점,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맘마먹자’ 앱은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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