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출신 한재석, MBC 드라마 ‘언제나 봄날’ 출연 [공식입장]

입력 2016-10-19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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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이 ‘언제나 봄날’로 MBC 드라마에 첫 진출한다.

한재석이 MBC 새 일일 아침 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연출 이형선)에서 주인태 역으로 출연 확정을 지었다.

한재석이 분할 주인태는 연예인이 되서 한 방에 부자가 되겠다고 헛된 꿈을 꾸고 있는 철없는 배우 지망생이다. 나이어린 배우 지망생들에게 밀려 찬밥 신세가 되곤 하지만, 어려서부터 주무기였던 훤칠한 외모와 타고난 말솜씨로 매력을 발산하는 인물이다.

한재석은 tvN ‘SNL코리아5’로 데뷔해 훈훈한 외모와 순발력으로 주목 받은데 이어 최근 다수의 단막극과 웹 드라마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경험이 있다.

이번 ‘언제나 봄날’에서 한재석은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아침 안방극장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높인다.

한재석이 출연하는 MBC ‘언제나 봄날’은 오는 10월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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