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B.A.P·빅스·AOA 등, ‘2016 AAA’ 가수 1차 라인업 [공식]

입력 2016-10-20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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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B.A.P·빅스·AOA 등, ‘2016 AAA’ 가수 1차 라인업

‘2016 Asia Artist Awards’(이하 ’AAA’)가 가수 부문 1차 라인업을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1월 16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가 주목하는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AAA'에 블락비, B.A.P, 빅스, AOA 등이 가수 부문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블락비는 2016년 다섯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Period’를 발매, ‘몇 년 후에’와 ‘TOY’로 기존의 색깔을 탈피, 두 곡 모두 큰 사랑을 받았으며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8개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역시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B.A.P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 활동 후 16개국 32회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세계적인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 현재 ‘NOIR’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컴백을 예고했다.

여기에 빅스는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elos(젤로스)’와 여섯 번째 싱글앨범 ‘Hades(하데스)’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 ‘Hades’는 미국 빌보드 차트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빅스 2016 컨셉션'의 마지막 작품인 ‘Kratos(크라토스)’의 발매를 앞두고 수많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걸그룹 AOA 역시 네 번째 싱글 앨범 ‘Good Luck’으로 걸크러쉬를 발산, 음원 공개 즉시 7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갔다.

가수 부문 1차 라인업만으로도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AAA'는 대중들이 생각하는 기존의 시상식에서 더 나아가 스타일리쉬하고 독창적인 유일무이 시상식의 탄생으로 자리매감할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AAA’의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스타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다채롭고 화려한 스타 라인업이 준비돼있다. 드라마와 K-POP의 장르를 넘나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차 라인업만으로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AAA'는 가수 부문 라인업을 계속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를 대표하는 별들의 축제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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