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측 “‘조들호2’ 내년 하반기 방송 목표…박신양 출연” [공식입장]

입력 2016-10-20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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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측 “‘조들호2’ 내년 하반기 방송 목표…박신양 출연” [공식입장]

컨텐츠 전문 유통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아래 NEW)가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를 제작한다.

20일 한 매체는 “NEW가 드라마 법인 스튜디오앤뉴를 설립하고 전문 인력을 모집 중”이라며 “스튜디오앤뉴 설립 프로젝트 중 하나로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NEW의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콘텐츠제작법인 스튜디오앤뉴에서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제작하는 것은 맞다. 내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토리 등은 다양하게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작에 이어 배우 박신양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을 이끄는 박신양의 열연에 힘입어 지난 5월 월화극 1위로 종영했다. 첫 제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대박 신화를 이룬 NEW가 ‘동네변호사 조들호2’까지 흥행시킬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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