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방탄부터 비와이까지…2016MMA, 톱30 후보 공개

입력 2016-10-21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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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멜론뮤직어워드가 래퍼 비와이부터 그룹 방탄소년단까지 톱30 명단을 공개했다.

뮤직플랫폼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한 해 동안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가요계를 빛낸 ‘2016 멜론뮤직어워드 TOP30’ 명단을 발표하고 ‘TOP10’ 선정을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를 실시한다.

톱30에는 댄스를 비롯해 힙합, 발라드, 인디 음악까지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골고루 포진해 있다. 아티스트로는 10cm, 비와이, 블랙핑크, 크러쉬, 딘,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위너, 김나영, 마마무,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블락비, 비스트, 싸이, 씨스타, 아이오아이, 악동뮤지션, 어반자카파, 엠씨더맥스, 여자친구, 원더걸스, 이하이, 임창정, 장범준, 정은지, 지코, 태연, 하현우(국카스텐)가 이름을 올렸다.


‘2016 멜론뮤직어워드 Top30’은 2015년 11월 19일부터 올해 시상식 전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 중 다운로드 건수(60%)와 스트리밍 횟수(40%)를 합산해 선정한다. 상위 30인(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온라인 1차 투표 결과(20%)와 음원 점수(8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인(팀)의 아티스트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 TOP10’으로 선정된다.

‘TOP10’을 가리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는 오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멜론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의 뮤직어워드 탭에서 참여할 수 있다. 1차 투표 결과는 11월 4일 오전에 발표되며 당일 오후에는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2차 투표가 실시된다.

투표 기간에는 음악 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멜론 운빨 출석부’, ‘2016학년도 K팝 능력시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당첨자들은 멜론뮤직어워드 초대권 및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는 11월 19일(토)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최초로 관객이 직접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사전 티켓 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오는 24일부터 티켓 선예매가 진행되며,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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