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캐리어’ 최지우-주진모, 카메라 꺼져도 알콩달콩

입력 2016-10-21 14: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체크] ‘캐리어’ 최지우-주진모, 카메라 꺼져도 알콩달콩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 중인 최지우와 주진모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지우와 주진모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티격태격, 따끈따끈한 로맨스를 형성해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쫀득해지는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시청자들의 설렘과 몰입을 급상승시킨다는 반응이다.

이러한 최지우와 주진모의 케미의 비결은 촬영장 비하인드컷에서 찾아볼 수 있다. 10월 21일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함께 촬영을 준비해나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사이좋게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지우와 주진모는 머리를 맞대고 휴대전화 속 자신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 언제 봐도 상큼한 최지우의 미소와 휴대전화의 화면을 최지우 쪽으로 돌려주고 있는 주진모의 세심한 면모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최지우와 주진모는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완전히 몰입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리허설은 물론, 촬영 틈틈이 대본을 보며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고. 또한 캐릭터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즉흥적인 제안을 내놓을 정도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스튜디오 드래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