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전 여친 생각하며 ‘미련’, ‘서울의 달’ 만들어”

입력 2016-10-21 2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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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전 여친 생각하며 ‘미련’, ‘서울의 달’ 만들어”

김건모가 24년 전 여자친구와의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건모, 허지웅, 토니안, 박수홍의 일상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건모의 집에는 김종민이 놀러와 대화를 나눴다. 이후 김종민은 “방송에서 형의 노래가 한 여자를 소재로 만들어 졌다”고 운을 뗐다.

이후 김건모는 “그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미련’ 같은 곡을 부를 때 그 여자 생각을 한다”며 “과거 소속사에서 ‘사랑인지 성공인지 선택을 하라’고 했다. 난 그 때 성공을 선택했고 이후 몰래 만나다가 헤어지게 됐다”는 사연을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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