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 라미란에 “뱃속 아이 당신 닮았으면”

입력 2016-10-22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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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 라미란 부부가 뱃속 아이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었다.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2일 방송에서는 배삼도(차인표 분)와 복선녀(라미란 분)가 뱃속 아이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선녀는 배삼도에 “우리 뱃속에 있는 돼지한테 사랑스럽게 말 좀 건네 봐”라고 제안했다. 이에 배삼도는 “돼지야. 너를 빨리 만나고 싶어. 넌 정말 소중한 존재야”라고 말했다.

복선녀는 “우리 돼지는 당신 닮은 아들일 거다. 최곡지 사모님(김영애 분)도 동진이(이동건 분) 태몽으로 돼지꿈을 꾸셨다”라며 아들을 기대했다.

이에 배삼도는 “난 당신 닮은 딸이면 좋겠어”라고 말했고, 복선녀는 “큰일 날 소리. 딸이든 아들이든 다 당신 닮아야 돼”라고 답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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