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마감, M&A 소식 등 영향으로 다우 0.43% ↑

입력 2016-10-25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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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 마감, M&A 소식 등 영향으로 다우 0.43% ↑

뉴욕증시가 기업 인수합병(M&A) 소식 등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7.32포인트(0.43%) 상승한 1만8223.0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17포인트(0.47%) 높은 2151.33에, 나스닥 지수는 52.42포인트(1.0%) 오른 5309.83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주가 1.2%가량 올랐다. 상승폭도 가장 컸다. 이는 M&A 소식과 기업 실적이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AT&T(미국 2위 통신업체)는 앞서 지난 22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타임워너를 총 854억 달러, 한화로 약 97조 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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