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의 괴한 침입사건 이후 근황이 처음 포착됐다.
스플래시닷컴은 2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렌트우드 인근에서 아들 플린과 차량에 오르는 미란다 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괴한 침입사건 이후 처음 포착된 미란다 커의 모습이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괴한 침임사건의 영향 때문인지 굳은 표정이다.
앞서 말리부 인근에 있는 미란다 커의 자택에는 칼로 무장한 강도가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경비원이 강도의 칼에 부상을 당했지만, 미란다 커는 부상당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특히 미란다 커는 억만장자 사업가 에반 스피겔과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괴한 습격을 받아 충격이 더하다고 측근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