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측 “공효진♥조정석♥고경표, 아드레날린 폭발시킬 것”

입력 2016-10-26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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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의 단짠 로맨스가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킨다.

26일 ‘질투의 화신’에선 표나리(공효진 분), 이화신(조정석 분), 고정원(고경표 분)이 바람 잘날 없는 삼각관계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쉴 새 없이 두드릴 예정이다.

지난 주 세 남녀는 홈쉐어링을 시작했지만 얼마 못가 이화신이 세같살(세 명이서 같이 살다)의 룰을 깨고 집을 나오면서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홈쉐어링을 포기하고 나간 이화신의 결정은 고정원에겐 포기선언이나 다름없었고 이화신 역시 끝내자는 마음으로 집을 나와 표나리를 전전긍긍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표나리를 향한 마음이 커질 대로 커진 지금 이화신은 물론 두 개의 마음을 가진 표나리도, 오로지 표나리만을 바라보고 있는 고정원도 쉽게 삼각관계의 끈을 놓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에는 양다리의 중심인 표나리의 마음이 누구에게 더 향해있는지 점점 더 또렷해진다고 해 시청자들을 긴장케 만들 예정이다.

이에 세 남녀의 로맨스 전쟁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을 그리며 수목극 왕좌다운 위력을 발휘할 것을 예감케 한다.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는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를 만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9회는 26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SM C&C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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