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잘살아보세’의 최수종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최양락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최수종은 “과거 최양락 씨가 나보다 형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인사를 해도 받아주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그때 최수종 씨가 뜨기 전 얘기인 것 같다. 최수종을 몰라봤다. 방송국 견학온 일반인인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양락은 “그런데 최수종 씨가 '사랑이 꽃 피는 나무'로 4개월 만에 엄청 뜨더라. 그 이후로 전세역전 돼서 내 인사를 받아주지 않더라”라고 말해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결국 두 사람은 그동안의 나이논란을 종식시키는 주민등록증 공개를 해 눈길을 끌었는데, 과연 두 사람의 서열정리는 어떻게 됐을지? 오는 토요일 9시 30분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 A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