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송윤아, 임윤아 엄마 죽인 살인범이었다

입력 2016-10-29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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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THE K2(더케이투)' 송윤아가 임윤아의 엄마를 죽인 범인이었다.

29일 '더케이투' 12회에선 엄마의 묘지를 방문한 고안나(임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라한 묘 때문에 취재진은 의아해했고, 임윤아는 "지금 와서 미안해. 아빠는 안 올거야"라고 눈물을 흘려 취재진에게 의구심을 남겼다.

이후 고안나는 삼촌 최성원(이정진)과 교도소를 방문했다. 두 사람 앞에 나타난 한 남자. 그는 고안나에게 "아가씨, 나 몰라? 우리 그날 밤 만났잖아. 후레쉬"라고 말했다. 고안나가 어릴 적 목격했던 엄마의 죽음과 연관된 사람이었던 것.

그는 자신이 살인범이 아닌 살인을 목격한 사람이었다고 고백해 고안나를 충격에 빠트렸다. 고안나 엄마에게 누군가가 주사를 놓았고, 그 범인은 최유진(송윤아)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케이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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